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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영업 및 고객 서비스 스티비대상 출품작 모집
제12회 영업 및 고객 서비스 스티비대상 출품작 모집
전 세계 모든 고객 서비스, 서비스 센터, 비즈니스 개발 및 영업 부서, 팀 및 전문가뿐만 아니라 이 전문가들이 이용하는 신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 공급업체 모두 수상 후보로 출품할 수 있다. 2018년 시상식은 2016년 7월 1일 이후의 업적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출품비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조기 출품 마감일은 2017년 10월 18일이다. 최종 출품 마감일은 11월 15일이지만 지체료 지불 시 2018년 1월 11일까지 출품할 수 있다. 최종 본선 진출작은 1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2월 23일 라스베이거스의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스티비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영업 및 고객 서비스 스티비대상 시상식에서는 135개 이상의 영업상, 고객 서비스상, 비즈니스 개발상, 신제품상 및 솔루션 공급업체상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다양한 상을 시상한다. 참가 기업들은 원하는 부문에 제한 없이 후보로 출품할 수 있다. 2018년 시상식에는 시민들이 뽑은 가장 좋은 고객 서비스 스티비상(People’s Choice Stevie Awards for Favorite Customer Service)이 부활된다. 이 상은 영업 및 고객 서비스 스티비대상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으로, 일반 대중들이 ‘올해의 고객 서비스 부서’ 최종 후보자 가운데 자신이 좋아하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투표한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2017년 영업 및 고객 서비스 스티비대상 수상자에는 1-800-FLOWERS.COM, Inc., Adobe Systems, Inc., Aflac, Dell Technologies, Delta Air Lines, Deutsche Post DHL, Guidewell Connect, IBM, Inci Akü GS Yuasa, VIZIO, Inc. 및 Wyndham Vacation Ownership 등이 있다. 출품 요강 및 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개요 스티비 어워즈는 7개의 시상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0여 국가의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1만여 출품작을 받고 있다. 모든 유형 및 규모의 조직, 그리고 그에 소속된 사람들의 업적을 기리며 전 세계 근로 현장의 탁월한 성과를 시상한다. 스티비상에 관한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아라쉬 베흐자디, 새 앨범 ‘Elsewhere’ 출시
피아니스트 아라쉬 베흐자디, 새 앨범 ‘Elsewhere’ 출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아라쉬 베흐자디(Arash Behzadi)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월 27일 자정에 새 앨범 Elsewher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서 아라쉬 베흐자디는 상실, 그리움, 열정적 사랑, 고통, 통찰, 치유의 여정으로 이어지는 강렬한 내러티브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아라쉬 베흐자디는 자기내면의 이야기와 직접 겪은 깨달음의 순간을 토대로 인생의 환희와 시련을 음악적 내러티브로 표현했으며, 이렇게 구성된 솔로곡을 청중에게 선보인다. 신보 Elsewhere는 인간의 모든 경험과 감정을 사색하며 삶이란 드라마를 음악으로 승화한다. 베흐자디는 “내 음악은 보편성을 지향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것을 표현한다. 시간이 지난다고 힘을 잃지 않는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사람들은 내 음악과 바로 연결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이에게 말을 거는 음악이다. 또 감정을 자극하고 치유한다”고 말했다. 베흐자디는 최근 수 차례 발리를 방문했는데, 시간이 멈춘 듯한 그 섬에서 오래된 템플을 다니고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마음의 평온을 찾았다. 그는 이때 얻은 깨달음에 영감을 받아 음악이 지닌 치유의 힘을 사람들과 나누기로 했다. 앨범 수록곡 ‘Heartfelt’에서도 이러한 치유의 힘이 느껴진다. 이 곡의 구성은 아주 내밀한 감정을 표현하며, 평화롭지만 강렬하고, 부서질 것 같은 연약함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되 대담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다른 수록곡들은 관계의 회복과 헤어졌던 이들의 재회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피아노는 비통함과 상실감부터 유쾌함과 새 출발의 감정까지 인간의 복잡한 감정선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악기다. 베흐자디는 이번 신보가 영화 사운드트랙, 의사와 테라피스트 치료 활동에 새로움을 더해주는 보조도구, 요가 명상 시 배경음악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란계 캐나다인 출신인 베흐자디는 전세계에서 새롭게 주목 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작곡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Bali Spirit Festival 무대에 올랐고, 제네바, 뉴욕, 두바이에서 공연했으며, 2015년 Pan Am Games, 토론토 Tirgan Festival 무대에서 연주했다. 데뷔 앨범 With Closed Eyes로 성공을 거둔 후 이번에 두 번째 앨범 Elsewhere를 출시하게 됐다. 그가 지금까지 발표한 뮤직비디오는 발리, 제네바, 플로리다, 노던 온타리오, 토론토에서 촬영됐으며, 베흐자디 웹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스포티파이 *해당 링크는 언론보도 전용으로 앨범 출시일 전까지 일반공개용으로 절대 공유될 수 없다. 아라쉬 베흐자디의 신보 Elsewhere 미리 감상하기: http://soundcloud.com/arash-behzadi/sets/elsewhere 보도자료와 관련된 사진자료: http://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 첨부자료: http://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 보도자료와 관련된 사진자료: http://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
KIA 겹경사, 첫 100만 관중+시즌 최다 82승까지
KIA 겹경사, 첫 100만 관중+시즌 최다 82승까지
KIA가 겹경사를 맞았다. KIA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선발 임기영이 호투를 펼치고 김선빈의 결승투런포 등 홈런 5개를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며 2위 두산과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매직넘버도 6으로 줄였다. 특히 KIA는 이날 팀 역사를 두 개나 새로 썼다. 우선 이날 1만2056명의 관중이 입장해 70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982년 출범 이후 전신 해태를 시작으로 한 번도 이루지 못한 관중 동원이었다. 그러나 2014년 챔피언스필드 건립하면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이어 구단은 수 년동안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 노력을 펼쳤다. 올해 선두를 달리는 팀 성적까지 맞물려 폭발적인 관중동원을 했다. 올해만 10번의 만원 관중을 기록했고 일찌감치 올해 목표 관중을 넘어 100만 관중 초읽기에 들어가 이날 마침내 100만 명을 채웠다. 인구 150만 명의 광주에서 100만 관중을 동원한 것 자체가 대단한 의미가 있었다. 평균관중도 1만4291명에 이른다. 아울러 팀 자체 한시즌 최다승(82승) 기록도 세웠다. 종전에는 81승이 1993년과 2009년 두 차례 있었다. 1993년은 126경기 체제였고 2009년은 133경기 체체였다.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144경기 체제에서 거둔 82승 최다승이라 다소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지만 남은 7경기에서 승수를 좀 더 채울 것으로 보인다. KIA는 이날은 3연패에서 벗어나며 최다승을 채웠다. 특히 만일 졌다면 승률 6할도 붕괴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김선빈이 6회말 회심의 결승투런포를 때렸고 버나디나가 연타석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모처럼 중심타자들의 방망이가 맞았다. 투수 임기영은 108일만에 웃었다. 겹경사와 함께 최근의 꼬이는 형국에서 한숨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기태 감독도 "오늘 100만 관중을 달성했는데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투타의 밸런스가 잘 맞았다. 임기영이 잘 던졌고 타자들의 집중력도 좋았다"면서 82승을 따낸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KIA 역사 새로 썼다…사상 첫 100만 관중 달성
KIA 역사 새로 썼다…사상 첫 100만 관중 달성
KIA타이거즈가 창단 처음으로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3일 KIA와 kt의 시즌 13차전 벌어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는 최종 1만205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KIA는 전날까지 모두 98만8290명의 관중을 동원해 이날 사상 첫 100만 관중 돌파를 예고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5시 10분에 1만1726명이 입장해 홈 70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넘었다. 이날까지 최종관중은 100만 346명이다. KIA는 이번 시즌 모두 10번의 만원 관중이 챔피언스필드를 찾을 정도로 기록적인 관중 동원력을 자랑했다. 찜통 더위속에서도 2만 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입장할 정도였다. 결국 일찌감치 올시즌 목표치 78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9일 90만 명까지 동원하면서 첫 100만 관중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구가 많은 수도권의 잠실구장과 인천SK 행복드림구장, 부산권의 사직구장이 아닌 지방 구단에서 100만 관중 동원은 기념비적인 사례이다. 광주는 인구 150만 명의 도시이다. 그만큼 챔피언스필드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것이다. 광주 뿐만 아니라 전남북의 소도시에서도 버스를 대절해 찾는 명소가 되었다. 구단의 중장기 전략 아래 꾸준한 투자도 100만 관중을 이끈 원동력이었다. KIA는 지난 2015년 구단 중장기 발전 전략이 담긴 'TEAM 20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는 2020년까지 100만 관중 돌파, 3번 이상 포스트시즌 진출, 20% 이상의 구단 가치 상승, 문화를 통한 야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루겠다는 구상이었다. 이런 큰 그림 아래 구단의 발전과 관중 동원을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스카이박스 고급화, 외야석 특화, 가족석을 확대해 가족과 친구들이 찾는 야구장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식음료의 고급화와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꾸준한 설문조사를 통해 관중들의 요구 사항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팀 성적도 큰 동력이었다. 작년 와일드카드 진출에 이어 올해는 시즌 개막과 동시에 1위에 올라 리그를 주도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번째 가을야구에 성공한 것이다.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운 드라마틱한 승부를 잇따라 펼치며 팬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모았다. KBO리그는 프로야구 2년 연속 8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 광주의 첫 100만 관중이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 KIA는 광주 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에서도 구름 관중을 동원했다. 명실상부한 프로야구 흥행의 주축이 되면서 향후 KBO리그 첫 1000만 관중 돌파의 기폭제도 될 전망이다. KIA 구단은 "팬 여러분과 광주시민들께서 만들어 주신 역사적인 기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을야구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면서 앞으로도 팬 여러분이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80승이다"
김기태 감독,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80승이다"
"의미있는 80승이었다". 김기태 KIA 감독이 팀 80승 선점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KIA는 전날 kt 상대로 헥터 노에시의 호투와 장단 20안타를 터트려 17-3으로 승리를 거두고 시즌 80승 고지에 선착했다. 김감독은 사령탑으로 80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남은 우승 경쟁에서도 의미가 있는 80승이다. 지금까지 80승 고지 선착 팀은 예외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IA는 2위 두산과 3.5경기 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매직넘버 8를 남겨놓았다. 남은 12경기에서 반타작만 해도 우승에 유리한 상황이다. 김감독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와의 시즌 12차전에 앞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팀이 70승을 했다. 올해를 준비하면서 +10승만 하면 포스트시즌에 갈 것으로 기대를 했다. 막상 80승을 달성하니 모두들 당연하다는 모습들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큰 꿈을 이루려면 아직 몇 승을 추가해야 하고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어제 조계현 수석코치와 소주 한 잔 했다. 여러가지 좋고 안좋았던 생각이 들었다. 80승을 할때까지 잘해준 선수들이 고맙고, 보이지 않는 에너지들 주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남은 12경기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도 주요 경제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도 주요 경제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을 주요 경제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득주도성장'을 강조해온 것과 다른 행보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9월26일 국무회의에서 “혁신성장에 대해서 경제 부처에서 보다 빠른 시일 내에 개념을 정립하고 구체적인 정책방안과 그에 대한 소요예산, 정책들이 집행됐을 때 예상되는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는 한편, 속도감 있는 집행전략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핵심적인 경제정책으로 '소득주도성장'을 강조해왔다. 임금을 포함한 가계의 소득을 늘려 이를 통해 소비를 활성화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추진하겠다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정부가 최저임금의 시급을 꾸준히 올리려 하는 것도 소득주도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혁신성장' 개념을 꺼내든 배경에는 경제정책이 너무 ‘분배’에만 초점을 맞춘 게 아니냐는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경제 규모를 키우는데 필요한 혁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설명한 경제정책의 밑그림은 이랬다. “경제정책을 사람중심 경제라 규정하고 첫째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 둘째 혁신성장, 셋째 공정경제라는 세계의 축으로 이뤄진다고 밝혀왔다. 이 중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고 국민들에게 여러차례 보고드릴 기회가 있었다. 다만 혁신성장에 대해서는 개념이나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상대적으로 덜 제시한 측면이 있다. 소득주도 성장이 수요 측면에서 성장을 이끄는 전략이라면, 공급측면에서 성장을 이끄는 전략이 혁신성장이라고 판단한다. 혁신성장은 새 정부 성장 전략에서 소득주도 성장 전략 못지 않게 중요하다.” 문 대통령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만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통해 혁신성장을 추진해달라고도 주문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김동연 경제부총리도 부연 설명에 나섰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9월26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 강연에서 “소득 주도 성장만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으로 간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소득 주도 성장과 일자리 중심 성장, 사람 중심 성장을 합친 혁신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를 보면 김 부총리는 또 9월13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도 그는 또 "한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축에서는 수요 측면에서의 소득 주도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할 것이고, 다른 한 축에서는 혁신 성장이 필요하다"며 "두 축을 지탱하는 기본은 공정 경제가 되어야 된다는 프레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25일 개막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25일 개막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 CUP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 2017)’가 25일 개막했다. 25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LG구본준 부회장,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조병돈 이천시장, 한국야구위원회 허구연 위원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해 참가국들의 주한(駐韓) 대사관 및 문화원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국립국악고등학교의 전통 공연, 족자로 만든 선수 선언문, 이천 도자기로 특별 제작한 우승 트로피 등 세심한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하는 프랑스팀을 비롯,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등 모두 7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해 나흘간 열전을 벌이고 28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전하는 응원 문구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대회 참가 기념 도자기를 비롯해 G Pad IV 8.0 FHD LTE,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2014년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신설했다. 지난해에는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을 후원했다.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글로벌 클럽 대항전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 오륜정보산업학교와 차문화치료 시행 위한 관학협약 체결
동명대, 오륜정보산업학교와 차문화치료 시행 위한 관학협약 체결
청소년집단폭행이 최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대학이 소년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차문화치료를 전국 최초로 지속해 나간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9월 26일 오후 1시 금정구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오연호)에서 이 학교와 전국 첫 차문화치료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동명대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완화하고 심성을 순화하는 차문화치료를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지속 시행한다. 소년원에서의 차문화치료 시행은 이번이 전국 처음이다. 이미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적용해 상당한 효과를 거뒀던 차문화치료프로그램을 동명대가 인성교육 일환으로 소년원생들에게 시행하는 것이다. 최근 청소년 집단폭행 등 10대들의 공격성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 시설 내 처우로 수용된 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에 잠재된 억압과 스트레스로 인한 강박과 공격성을 차를 매개로 상담치유해 심신이 조화로운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주고 있다. 수년간 교내 세계선센터를 통해 차와 명상 등 프로그램으로 교내외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펼쳐온 동명대는 2015년 부산보호관찰소, 2016년 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 이어 2017년 오륜 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과 관학협약을 하기에 이르렀다. 동명대 김인숙 교수는 ‘비행청소년의 공격성 완화를 위한 차문화치료 프로그램 개발(Tea-culture Therapy Program Development for Juvenile Delinquents’ Aggressiveness Alleviation)’과제로 2016년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수행하고 있다. 부산가정법원과 창원울산지방법원 소년부로부터 위탁된 소년(통상 4주)과 보호처분으로 송치된 소년(통상 2년내)을 보호하고 있는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카일렉트로닉스, 자동화용접, 제과, 헤어디자인)과 정보화, 인성교육(폭력가해자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돕는 법무부 내 비행청소년보호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 취지를 살려 우선 주2회 위탁소년에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향후 프로그램 다양화와 보호소년으로의 확대 등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정홍섭 총장은 “차문화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위기가족 부부 노인 등의 인성교육과 심리정서신체 안녕 향상 효과를 지닌다”면서 “동명대가 IT관련학과 공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의 부작용이라 할 ‘인성 함양 미진’ 문제도 해결하는 인성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헌편 차문화치료는 억압과 스트레스로 피폐된 심신을 어루만져 주고, 수양과 수신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아 몸과 마음과 영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적 인간이 되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