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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선수,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SK-한화 전 시타 시구 진행
최경주 선수,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SK-한화 전 시타 시구 진행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을 맡고 있는 최경주 선수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대회운영 총괄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시타 및 시구자로 나섰다. 최경주 선수는 “인천 시민 여러분과 야구 팬들 앞에 서게 되어 설렌다. 마침 오늘이 45번째 생일인데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니 뜻 깊은 생일 선물을 받은 것만 같다. 올해는 2015 프레지던츠컵 수석 부단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해인데 올해 생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은 “야구는 전통적으로 미국의 인기 스포츠이지만 한국에 와서 지내는 동안 야구의 열기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열정적인 한국 스포츠 팬들이 종목을 넘어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2015 프레지던츠컵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경주 선수는 이번 주 21일부터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대회 기간 중 대회장에는 최경주 선수가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 직을 맡고 있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트로피가 전시되며, 프레지던츠컵 개최를 기념해 최경주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홈페이지(http://2015presidentsc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S25, 호빵 판매 시작
GS25, 호빵 판매 시작
새로운 맛과 모양으로 고객들을 사로잡는 호빵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도별 호빵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차별화 호빵의 매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단팥/야채/ 피자호빵과 더불어 매년 색다른 호빵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맛을 즐기는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지난 2013년 흑미검은깨호빵과 옥수수 술빵을 시작으로 2014년 치즈불닭호빵, 2015년 갈비만두, 하트호빵, 지난해에그호빵, 꿀씨앗 호빵 등을 판매하면서 호빵카테고리에서 차별화 호빵의 매출 비중은 2013년 4%에서 2016년 31%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맛과 컨셉의 호빵들이 고객들의 궁금증과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존 호빵과 차별화 호빵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호빵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 역시 2013년 대비 2016년 2배 이상 증가했다. GS25는 겨울철 호빵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차별화 호빵에 대한 호응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올해 역시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차별화 호빵으로 고객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GS25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달콤하고 귀여운 단팥호빵인 미니언즈호빵과 양념치킨과 호빵의 색다른 조화로 유니크한 맛을 이끌어 낸 양념치킨호빵(10월 12일 출시) 비롯해 고기만두호빵, 새우만두호빵 등을 판매한다. 특히 미니언즈호빵은 각 시즌에 맞춰 할로윈데이 버전, 크리스마스 버전 등 다양한 모양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새로운 맛과 귀여운 모양의 호빵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가격은 단팥호빵 1000원, 야채/피자호빵 1200원, 미니언즈/양념치킨호빵 1300원, 고기만두/새우만두호빵 1600원이다. GS25는 올해 말까지 호빵봉지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쥬시쿨(930ML)을 증정한다. 조재범 GS리테일 편의점 빵MD는 “매년 색다른 맛과 모양의 호빵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전통적인 인기 호빵인 단팥, 야채, 피자 호빵과 함께 미니언즈호빵, 양념치킨호빵 등 차별화 호빵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아라쉬 베흐자디, 새 앨범 ‘Elsewhere’ 출시
피아니스트 아라쉬 베흐자디, 새 앨범 ‘Elsewhere’ 출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아라쉬 베흐자디(Arash Behzadi)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월 27일 자정에 새 앨범 Elsewher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서 아라쉬 베흐자디는 상실, 그리움, 열정적 사랑, 고통, 통찰, 치유의 여정으로 이어지는 강렬한 내러티브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아라쉬 베흐자디는 자기내면의 이야기와 직접 겪은 깨달음의 순간을 토대로 인생의 환희와 시련을 음악적 내러티브로 표현했으며, 이렇게 구성된 솔로곡을 청중에게 선보인다. 신보 Elsewhere는 인간의 모든 경험과 감정을 사색하며 삶이란 드라마를 음악으로 승화한다. 베흐자디는 “내 음악은 보편성을 지향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것을 표현한다. 시간이 지난다고 힘을 잃지 않는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사람들은 내 음악과 바로 연결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이에게 말을 거는 음악이다. 또 감정을 자극하고 치유한다”고 말했다. 베흐자디는 최근 수 차례 발리를 방문했는데, 시간이 멈춘 듯한 그 섬에서 오래된 템플을 다니고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마음의 평온을 찾았다. 그는 이때 얻은 깨달음에 영감을 받아 음악이 지닌 치유의 힘을 사람들과 나누기로 했다. 앨범 수록곡 ‘Heartfelt’에서도 이러한 치유의 힘이 느껴진다. 이 곡의 구성은 아주 내밀한 감정을 표현하며, 평화롭지만 강렬하고, 부서질 것 같은 연약함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되 대담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다른 수록곡들은 관계의 회복과 헤어졌던 이들의 재회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피아노는 비통함과 상실감부터 유쾌함과 새 출발의 감정까지 인간의 복잡한 감정선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악기다. 베흐자디는 이번 신보가 영화 사운드트랙, 의사와 테라피스트 치료 활동에 새로움을 더해주는 보조도구, 요가 명상 시 배경음악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란계 캐나다인 출신인 베흐자디는 전세계에서 새롭게 주목 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작곡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Bali Spirit Festival 무대에 올랐고, 제네바, 뉴욕, 두바이에서 공연했으며, 2015년 Pan Am Games, 토론토 Tirgan Festival 무대에서 연주했다. 데뷔 앨범 With Closed Eyes로 성공을 거둔 후 이번에 두 번째 앨범 Elsewhere를 출시하게 됐다. 그가 지금까지 발표한 뮤직비디오는 발리, 제네바, 플로리다, 노던 온타리오, 토론토에서 촬영됐으며, 베흐자디 웹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스포티파이 *해당 링크는 언론보도 전용으로 앨범 출시일 전까지 일반공개용으로 절대 공유될 수 없다. 아라쉬 베흐자디의 신보 Elsewhere 미리 감상하기: http://soundcloud.com/arash-behzadi/sets/elsewhere 보도자료와 관련된 사진자료: http://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 첨부자료: http://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 보도자료와 관련된 사진자료: http://www.globenewswire.com/NewsRoom/AttachmentNg
유아인 갤러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1006만원 기부
유아인 갤러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 1006만원 기부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가 6일 배우 유아인의 32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6만원과 헌혈증 35매를 전달했다. 기부금 1006만원은 유아인의 생일인 10월 6일을 상징하는 금액이다. 이번 기부는 생일과 함께 2007년 5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딘 유아인의 영화 데뷔 1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생일모금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 익명의 팬이 부족한 모금액 전액을 기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팬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된다. 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는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아인 갤러리는 2010년 배우 유아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멋진 팬이 되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이렇게 오래 이어질 줄은 몰랐다며 항상 팬들의 활동을 지켜보며, 응원해주는 유아인의 따뜻한 마음이 기부를 지속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는 2010년 12월 후원금 640만1247원과 헌혈증 74매, 떡 케이크를 기부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유아인 갤러리는 올해로 8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명의 어린이가 지원을 받았다. 한편 2015년 5월에는 유아인이 스튜디오 콘크리트 크루들과 함께 어린이날 바자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시작했으며, 2017년 바자회 수익금을 포함하여 총 5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소아암 환아를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KIA 역사 새로 썼다…사상 첫 100만 관중 달성
KIA 역사 새로 썼다…사상 첫 100만 관중 달성
KIA타이거즈가 창단 처음으로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3일 KIA와 kt의 시즌 13차전 벌어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는 최종 1만205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KIA는 전날까지 모두 98만8290명의 관중을 동원해 이날 사상 첫 100만 관중 돌파를 예고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5시 10분에 1만1726명이 입장해 홈 70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넘었다. 이날까지 최종관중은 100만 346명이다. KIA는 이번 시즌 모두 10번의 만원 관중이 챔피언스필드를 찾을 정도로 기록적인 관중 동원력을 자랑했다. 찜통 더위속에서도 2만 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입장할 정도였다. 결국 일찌감치 올시즌 목표치 78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 9일 90만 명까지 동원하면서 첫 100만 관중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구가 많은 수도권의 잠실구장과 인천SK 행복드림구장, 부산권의 사직구장이 아닌 지방 구단에서 100만 관중 동원은 기념비적인 사례이다. 광주는 인구 150만 명의 도시이다. 그만큼 챔피언스필드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것이다. 광주 뿐만 아니라 전남북의 소도시에서도 버스를 대절해 찾는 명소가 되었다. 구단의 중장기 전략 아래 꾸준한 투자도 100만 관중을 이끈 원동력이었다. KIA는 지난 2015년 구단 중장기 발전 전략이 담긴 'TEAM 20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는 2020년까지 100만 관중 돌파, 3번 이상 포스트시즌 진출, 20% 이상의 구단 가치 상승, 문화를 통한 야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루겠다는 구상이었다. 이런 큰 그림 아래 구단의 발전과 관중 동원을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스카이박스 고급화, 외야석 특화, 가족석을 확대해 가족과 친구들이 찾는 야구장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식음료의 고급화와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꾸준한 설문조사를 통해 관중들의 요구 사항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팀 성적도 큰 동력이었다. 작년 와일드카드 진출에 이어 올해는 시즌 개막과 동시에 1위에 올라 리그를 주도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번째 가을야구에 성공한 것이다.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운 드라마틱한 승부를 잇따라 펼치며 팬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모았다. KBO리그는 프로야구 2년 연속 8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 광주의 첫 100만 관중이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 KIA는 광주 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에서도 구름 관중을 동원했다. 명실상부한 프로야구 흥행의 주축이 되면서 향후 KBO리그 첫 1000만 관중 돌파의 기폭제도 될 전망이다. KIA 구단은 "팬 여러분과 광주시민들께서 만들어 주신 역사적인 기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을야구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면서 앞으로도 팬 여러분이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오륜정보산업학교와 차문화치료 시행 위한 관학협약 체결
동명대, 오륜정보산업학교와 차문화치료 시행 위한 관학협약 체결
청소년집단폭행이 최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대학이 소년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차문화치료를 전국 최초로 지속해 나간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9월 26일 오후 1시 금정구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오연호)에서 이 학교와 전국 첫 차문화치료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동명대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완화하고 심성을 순화하는 차문화치료를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지속 시행한다. 소년원에서의 차문화치료 시행은 이번이 전국 처음이다. 이미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적용해 상당한 효과를 거뒀던 차문화치료프로그램을 동명대가 인성교육 일환으로 소년원생들에게 시행하는 것이다. 최근 청소년 집단폭행 등 10대들의 공격성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데, 시설 내 처우로 수용된 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에 잠재된 억압과 스트레스로 인한 강박과 공격성을 차를 매개로 상담치유해 심신이 조화로운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주고 있다. 수년간 교내 세계선센터를 통해 차와 명상 등 프로그램으로 교내외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펼쳐온 동명대는 2015년 부산보호관찰소, 2016년 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 이어 2017년 오륜 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과 관학협약을 하기에 이르렀다. 동명대 김인숙 교수는 ‘비행청소년의 공격성 완화를 위한 차문화치료 프로그램 개발(Tea-culture Therapy Program Development for Juvenile Delinquents’ Aggressiveness Alleviation)’과제로 2016년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수행하고 있다. 부산가정법원과 창원울산지방법원 소년부로부터 위탁된 소년(통상 4주)과 보호처분으로 송치된 소년(통상 2년내)을 보호하고 있는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카일렉트로닉스, 자동화용접, 제과, 헤어디자인)과 정보화, 인성교육(폭력가해자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돕는 법무부 내 비행청소년보호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 취지를 살려 우선 주2회 위탁소년에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향후 프로그램 다양화와 보호소년으로의 확대 등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정홍섭 총장은 “차문화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위기가족 부부 노인 등의 인성교육과 심리정서신체 안녕 향상 효과를 지닌다”면서 “동명대가 IT관련학과 공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의 부작용이라 할 ‘인성 함양 미진’ 문제도 해결하는 인성교육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헌편 차문화치료는 억압과 스트레스로 피폐된 심신을 어루만져 주고, 수양과 수신을 통해 자신을 바로 알아 몸과 마음과 영이 조화를 이루는 전인적 인간이 되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 “아시아의 급격한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의 핵심은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정책”
푸르덴셜 “아시아의 급격한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의 핵심은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정책”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급격한 인구 고령화 문제가 은퇴자들과 연금 및 정책 입안자들의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 푸르덴셜 연금사업부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13회 국제 장수 리스크 및 자본시장 솔루션 국제회의’에서 ‘아시아의 고령화’라는 주제로 시장 주도의 노후 문제 해결책과 정부의 정책 방안에 대해 아시아 석학들과 논의했다. 런던 카스경영대학원(Cass Business School) 연금 연구소(Pension Institute) 소장인 데이비드 블레이크 교수는 “아시아의 인구 고령화 추세를 고려해 볼 때 이 지역의 노후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개인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며, 정부도 이러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산율과 사망률이 감소하면서 아시아 국가들은 급속도로 늘어나는 노년층 부양과 더불어 생산가능인구가 정체, 감소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아시아 국가의 경우 2015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1명을 평균 5명의 생산가능인구가 부양하고 있지만 2050년에는 노인 1명당 생산가능인구가 평균 1.7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한국은 노인 1명당 생산가능인구가 2015년 5.1명에서 2050년 1.39명으로 줄어들어 일본 다음으로 낮아진다. 딜런 타이슨 푸르덴셜 부사장은 “인구 구조와 사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개인과 가족의 니즈를 이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생명보험은 평생 지급되는 소득 보장과 같은 은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한 노후 문제는 경제·사회 계층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직면한 문제이므로 소득 수준에 상관 없이 모든 국민이 노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부 정책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보호 및 재정 안정을 보장하면서 장수 리스크 분산과 같은 민·관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정책 입안자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다. 패널로 참석한 건국대학교 경영경제학부 김원식 교수는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한국은 평균 수명의 증가에 따라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의 부담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연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연금개혁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공적연금은 최선의 노후대책이 아니라 노후 안정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 보아야 한다. 근본적인 고령화 해법을 위해서는 지금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애금융교육과 함께 ‘연금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대폭적인 세제 혜택을 통해 사적연금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그래야 폭발적인 정부의 노인 복지비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푸르덴셜 장수 리스크 이전(Longevity Risk Transfer) 비즈니스를 맡고 있는 에이미 케슬러 부사장은 생명보험사들이 리스크 및 자본을 신중하게 관리해 나가면서 평생 소득보장과 같은 솔루션을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미국 및 기타 시장에서 성공한 연금 솔루션을 아시아 지역에 맞게 변경한다면 아시아 지역이 당면한 재원 마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연금 연구소(Pensions Institute) 와 카스경영대학원(Cass Business School)이 개최하고 있는 ‘장수 리스크 및 자본시장 솔루션 국제회의’는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정책 입안자들이 참석해 장수 리스크와 관련 시장 및 정부의 최근 동향, 장수 리스크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권위 있는 연례 국제회의이다. 2011년 이후 푸르덴셜이 후원하고 있으며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푸르덴셜이 제시하는 사고 리더십(Thought Leadership)과 각종 연구자료는 계리사, 보험사, 학계 및 금융 전문가들에 의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푸르덴셜 은퇴사업부 개요 푸르덴셜 은퇴사업부 (Prudential Retirement)는 공공기관, 민간부문, 비영리 기구를 위한 은퇴플랜을 제공한다. 85년 넘게 축적한 은퇴 부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4천2백만명의 가입자와 연금 수급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30일 기준 4천13억 달러 규모의 연금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푸르덴셜 은퇴보험 및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에 위치한 푸르덴셜 은퇴보험 및 연금회사 (PRIAC)를 통해 다양한 은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덴셜 파이낸셜 개요 푸르덴셜 파이낸셜은 세계적인 금융 서비스 회사로 미국, 아시아,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고객들의 자산 보장과 증식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덴셜의 로고인 지브롤터 바위 이미지는 백 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푸르덴셜의 강건함, 안정성, 전문성 및 혁신을 상징한다.
문체부, 유네스코 반도핑 당사국 총회에서 ‘안전한 평창’ 알려
문체부, 유네스코 반도핑 당사국 총회에서 ‘안전한 평창’ 알려
한국은 9월 25일(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개최된 제6차 유네스코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부의장국으로 선출되었다. 이는 지난 2015년 제5차 회의에서 처음 부의장국에 당선된 이후 두 번째 연임으로서, 한국은 제7차 회의 개최 전까지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 참석한 노태강 제2차관은 “한국의 부의장 연임을 지지해 준 국가들에 감사”를 전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서는 빈틈없는 도핑검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공정한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노 차관은 회의에 참가한 140여 개국 대표들에게 평창대회의 안전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노 차관은 “한국은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1988 서울올림픽, 2002 월드컵,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3번의 아시안게임, 3번의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라며 “마찬가지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도 사상 최고의 안전한 대회가 될 것임을 보장한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평창 대회를 평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오는 11월 13일 유엔(UN) 총회에서 휴전결의안이 결의될 예정이며, 북한의 올림픽 참가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활발하게 협의하고 있음을 알렸다. 회의에 참석한 140여 개국 정부대표들은 한국의 부의장국 연임을 축하하며,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왔다. 한편, 국제스포츠반도핑협약(International Convention Against Doping in Sport)은 국제법의 지위를 갖는 협약으로서, 2005년 10월 19일 제33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이후 현재까지 유네스코 회원국 195개국 중 186개국이 가입한 협약이다. 한국은 2007년 2월에 국회에서 비준했다.